안녕하세요, 5세 딸 아이와 11개월 아들을 키우는 5살 터울 남매맘 '이로서'입니다!
오늘은 3살 터울 남매를 키우면서 둘째때 당근했던 것 TOP3를 말씀드려보려고 해요.
첫째때는 뭐든 새걸로 구매했고 첫 아이다보니 남들 다한다는 국민템이나 SNS에서 핫한 것들을 많이도 샀던 거 같아요.
하지만, 모두 필요했던 것도 아니였고 대체템들도 정말 많았더라고요.
그래서 둘째가 되고나니 이건 당근하고 이건 내가 구매해서라도 무조건 써야한다 하는 아이템들이 나뉘더라고요.
아이가 11개월이 되고보니 역시 당근했던 것들은 당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제가 구매해서라도 썼던 아이템들은 정말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서 첫째를 키우게 되셔서 뭘 사고 뭘 당근해야할지 고민이시라면
이 글을 보고 합리적으로 아이 용품을 구매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현실 육아/리뷰] 5살 터울 남매맘의 둘째 당근템 TOP3](https://blog.kakaocdn.net/dna/ti5Xt/dJMcagdDLhA/AAAAAAAAAAAAAAAAAAAAAC0yfKNuow5tQmGZ2TUZ_KbhePrGYZEs_FQtz20Jfa_J/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77561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C4k3Tpiu%2BZHb8vv9oJhcDh9l3mc%3D)
1. 아이 장난감류
아이의 장난감들은 정말 짧게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발달이 활발한 시기인 신생아 시기가 지나고 아이가 뒤집고 배밀이하고 앉고 일어서려고 하는 시기동안에 쓰는 장난감들은
계속해서 발달에 맞춰서 바꿔주게 되고 아이의 관심사도 자연스럽게 금방금방 바뀌게 되더라고요.
터미타임하는 시기에는 병풍이나 흑백 모빌을 주로 보게 됩니다.
병풍은 구매하셔도 상관없고 당근에 잘 안나오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빌은 꼭 당근에 뜨는 걸 잘 보시고
당근에 모빌이 나온다면 상태 좋은 걸 저렴한 가격에 겟 하시면 됩니다.
모빌은 타이니 모빌, 디즈니 모빌 정도가 가장 유명하고 예쁜 모빌들도 많지만 그런 건 엄마 만족과 인테리어더라고요.
이 시기에 모빌의 덕을 톡톡히 보시면서 매일 2-3시간에 한번씩 수유하면서 힘든 몸을 30분이라도 쉬시려면 움직이는 모빌들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여기서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모빌이 새것 기준 12만원~13만원정도 합니다.
중고에서 혹시 5만원 이하로 나오는 게 있다면 2개 장만해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침대에서도 쓰고 아이가 주로 거실에서 누워있게 되는 역방쿠 근처에 하나 두시면 정말 모빌 덕을 봤다고 생각하실 거예요!
그리고 아이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목을 온전히 가눌 수 있다면, 점퍼루나 쏘서등을 많이 사용하시는데
점퍼루나 쏘서의 경우 부피를 많이 차지하기도 하고 사용기간이 정말 짧아서 엄마들이 시기가 지나면 당근으로 내놓는 제품 중에 하나예요.
저도 첫째,둘째 전부 쏘서를 사용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당근해서 정말 뽕 뽑아서 사용했던 것 같아요.
물론, 쏘서의 경우 아이들이 물고 빠는 용도로 달려있는 아이들이 몇개 있어요.
깨끗히 씻고 소독하고 쓰시는게 큰 상관이 없다면 그렇게 사용하셔도 되지만 만약에 그게 좀 찝찝하시다면 다른 단독 모빌이나
아이들이 가지고 놀게 나온 장난감 중에 매달 수 있는 장난감(보통, 컬러치발기나 공모양 치발기를 고리친구들에 연결해서 달기도 해요.)들을
그 위치에 달아서 사용하셔도 되요.
그 외에 자잘한 장난감들은 당근에 "여아 혼자 사용했어요"라는 말이 있다면, 꼭 놓치지말고 구매하세요.
( 저도 첫째 딸아이를 키울 땐 아무 생각 없었는데 둘째 아들을 보다보니 알겠더라고요. 왜 저 말을 쓰는지 ㅋㅋ)
둘째가 되니 깨끗하게 소독해서 소독기 돌려서 사용하는 걸로 장난감들을 채우게 되더라고요.
입에 계속 들어가는 치발기나 쪽쪽이가 아니라면 당근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부피가 큰 쏘서나 점퍼루, 모빌 같은 것들은 인터넷에서 일 단위, 월 단위로 대여를 진행하기도 하고 육종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빌려주기도 하니 잘 찾아보시고 대여해서 더 저렴하게 사용하실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2. 아기침대
아기 침대의 경우, 사용하는 기간이 정말 짧습니다.
신생아부터 사용하는 아기 침대를 사용하실 예정이라면, 마음에 드는 침대를 찾으신 뒤에 당근에서 찾아보세요!
당근에서는 다들 많이 사용하시는 이케아 굴리베르부터 정말 비싼 제품들까지 많이 당근에 내놓으시더라고요.
저도 첫째때는 변신해서 아기 침대로도 쓰고 안전가드로도 쓸 수 있다는 제품도 써봤는데
제가 생각할 때, 육아에서 가장 사면 안되는 게 언제부터 언제까지(보통 5년이상) 쓸 수 있다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가격이 비싼 것들이 많지만 나중에 막상 커서 사용하려면 추가해야하는 제품들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크거나
커진 아이에게는 불편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마음에 드는 아기 침대 제품이 있으시다면 당근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셔서 사용하시고
그 다음에 쓰게되는 범퍼침대나 데이베드를 좋은 걸 구매하시는 게 훨씬 합리적이예요!
그리고 침대만 구매하시고 매트나 매트커버, 안전가드는 맞는 걸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침대에서 아이들이 게워내기도 많이하고 토하기도 많이하고 초보 엄마들의 경우에 대변이나 소변이 새는 경우도 많아서
꼭 침대 프레임만 당근에서 구매하시고 아이용 소독약으로 깨끗하게 소독해서 사용하시고 나머지 부속은 구매해서 사용하세요.
3. 수유쿠션
수유쿠션의 경우, 보통 수건이나 천기저귀등을 대고 아이를 올려두는 경우가 많아요.
아무리 좋은 수유쿠션이라고해도 지퍼가 아이에게 닿게 되어있거나 매쉬 소재를 사용한 것들등 아이 피부에 직접 닿게 되는 부분이 많고
수유를 하다가 흘리게 되는 경우도 많아서 당근으로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생각보다 수유쿠션이 있는게 불편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제가 그랬어요. 수유쿠션이 엄마의 손목을 지켜주는 용도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아이가 잘 고정되게 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수유하다가 목과 어깨가 아작날 수도 있고 딱딱한 수유쿠션(알프레미오 같은 것들)의 경우는 아이도 딱딱해서 불편하고
엄마도 아이까지 올리면 짓눌리는게 너무 아프기도하고 불편하더라고요.
보통 수유쿠션을 구매하시는 경우, 완모를 생각하시고 구매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생각보다 완모라는게 엄마가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더라고요.
(육아에는 참 엄마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초보엄마일 때는 다 구매해서 새걸로 써야될 것만 같고 우리 아이에게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
SNS에서 나오는 엄마들처럼 예쁜 인테리어를 해두고 육아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근데 이제 둘째아이의 엄마가 되다보니 이런저런 보는 눈들이 생기고 내 돈내고 구매했던 것들을 당근으로 다시 팔아도
아까웠던 것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중고거래나 대여를 사용해서 짧게 사용하는 제품들은 현명하게 구매하셔서 사용하시고 당근으로 구매하신 것들은
아이가 쓰고나서 다시 재당근으로 팔아도 나중에는 꽤 큰 목돈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이 아직 아기 천사가 뱃속에 있으실 텐데 아기 천사와 행복하게 만날 그날만을 기다리면서
현명하게 출산 준비하는 엄마가 되자구요!